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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요리

6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여름 초입 요리 레시피

by 요리조리보고요리봐도 2025. 4. 24.

가지

6월은 여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몸도 점차 기운이 빠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계절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제철 식재료로 건강을 챙기는 식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6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맛있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오이 냉국 🥒

효능: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열을 내려주는 성질이 있어 더운 날씨에 적합한 식재료입니다. 피부 진정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화에도 좋습니다.

재료:

  • 오이 1개
  •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다진 마늘 약간
  • 물 2컵 + 얼음

조리법:

  1. 오이는 가늘게 채 썬 뒤,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짜낸다.
  2. 볼에 식초, 설탕, 소금, 마늘, 물을 넣고 국물을 만든다.
  3. 오이와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긴다.

2. 가지 나물볶음 🍆

효능: 가지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염증 완화,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열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어 여름철에 알맞은 반찬입니다.

재료:

  • 가지 2개
  • 다진 마늘 1작은술
  • 들기름 1큰술
  • 국간장 1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법:

  1. 가지는 어슷하게 썬 후 찜기에 살짝 쪄준다.
  2. 식힌 가지를 손으로 찢고, 마늘, 들기름, 간장, 깨소금에 조물조물 무친다.
  3. 팬에 살짝 볶아내면 완성!

3. 복분자 청 에이드 🫐

효능: 복분자는 눈 건강과 노화 방지, 남성 건강에 좋으며 여름철 체력을 보충하는 데 탁월한 과일입니다.

재료:

  • 복분자 청 2큰술
  • 탄산수 200ml
  • 얼음, 레몬 슬라이스

조리법:

  1. 복분자 청을 잔에 넣고 얼음과 탄산수를 붓는다.
  2. 레몬 슬라이스를 띄워 장식하면 상큼한 여름 음료 완성!

마무리

6월에는 제철 채소와 과일이 풍성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한 오이, 가지, 복분자 외에도 애호박, 양파, 매실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건강을 위한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제철 음식으로 미리미리 몸을 다져보세요. 🌿